'꽃보다 할배' 백일섭, 소주 시켜 낸 뒤 신구와 '함박 웃음'

▲ 꽃보다 할배 백일섭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소주를 무사히 지켜냈다.

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으로 가기 위해 파리 공항을 경유 하는 꽃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출국하기 전에 홀로 면세점을 찾았고, 그 곳에서 우여 곡절 끝에 소주를 구입했다.

경유지 파리 공항에서는 액체류 반입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출국일이었던 2월 1일부터 유럽국가에서 액체류 면세품 반입이 허용 된 것.

그러나 백일섭은 막상 파리 공항에 도착하자 불안해 했다. 시차로 인해 해당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소주를 빼앗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우려와 달리 백일섭은 무사히 공항을 통과 했고, 파리 공항에서 별 문제 없이 소주를 가지고 나온 백일섭은 신구의 손은 붙잡고 함께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백일섭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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