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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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열애설 인정' 김원중, 유건 친구로 등장…누리꾼 "이때도 훈남"

기사입력 2014.03.06 12:48 / 기사수정 2014.03.06 14:19

대중문화부 기자


▲ 김연아 열애설 인정 .. 김원중은  유건 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김원중이 과거 배우 유건의 친구로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졌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같은날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설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며 "현재 김연아는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김연아 열애설 인정에 김원중이 지난 2009년 1월 31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던 이력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cm의 훤칠하고 늠름하고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얼굴까지 소유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이때도 인기 많았네", "김연아가 좋아할 만하다", "김원중 유건이랑 친구라니 의외다",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지금이나 옛날이나 훈훈했네", "훈남이라서 연아랑 열애 인정", "김원중, 도대체 모자란 게 뭐야?", "나도 김원중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김원중 유건이랑도 친하고 김연아랑 사귀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부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 MBC 방송화면 김원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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