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방송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한미 수교 129년 만에 첫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성 김 대사는 최근 SBS '좋은 아침' 녹화를 마쳤다.
이날 성 김 대사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한식을 적극적으로 권할 만큼 한식을 사랑한 이야기부터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 등 한국 생활에 푹 빠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결혼 21년의 긴 세월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있는 성 김 대사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부부의 첫 만남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성 김 대사가 출연해 미대사관저와 자녀 교육법 등을 소개한 '좋은 아침'은 6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조형기, 성 김, 정재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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