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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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쓰리데이즈, 300% 즐기는 방법 '관전포인트' 공개

기사입력 2014.03.05 15:54 / 기사수정 2014.03.05 15:54

김영진 기자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드디어 오늘(5일) 베일을 벗는 '쓰리데이즈'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 측은 "미리보는 '쓰리데이즈' 300% 즐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소개와 간략한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쓰리데이즈'의 수행3팀 경호관 '박상규'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진혁이 특별히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방송 전 시청자들과 드라마를 통해 소통하기 어려운 장르물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것으로 보여진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가 된 '쓰리데이즈'는 한류배우 박유천과 단단한 내면연기로 손꼽히는 배우 손현주의 신구 배우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쓰리데이즈'는 치밀하고 촘촘한 스토리의 구성으로 매회 긴장감 넘치는 몰입도와 드라마 속 완숙하지 못한 인물 한태경이 경호관으로서 어떠한 사건에 직면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쓰리데이즈'는 '싸인', '유령' 등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라고 불리는 김은희 작가 특유의 서스펜스 넘치고 긴박한 시간 속에서 미스터리를 찾아 어떠한 사건을 해결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의 정점 대통령의 암살계획이라는 긴박한 사건 속에서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의 인간으로서의 괴뇌, 성장 등 박유천이라는 배우가 보여줄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박유천, 손현주의 신구 대결이 또한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하며 첫 방송을 앞둔 포부를 전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대작으로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 등 각각 3일의 시간 총 9일간의 기록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린다. 5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쓰리데이즈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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