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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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휴식 마친 이대호, 4일 한신전 정상 복귀

기사입력 2014.03.04 11:00 / 기사수정 2014.03.04 11: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목과 등 근육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이대호(소프트뱅크)가 돌아온다.

이대호는 4일 일본 야후 옥션돔에서 펼쳐지는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가벼운 근육통에 시달리며 지난 2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결장했던 이대호는 다시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일본 ‘스포츠닛폰’은 이대호의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이대호는 지난 3일 팀 훈련을 쉬었지만, 통증은 전날보다 풀려있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대호는 현지 취재진에 “(몸 상태가) 괜찮다. 내일은 2타석에 들어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신은 ‘끝판왕’ 오승환이 소속된 구단이다. 자연스레 이대호와 오승환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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