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열애설, 과거 쇼케이스서 소이현 언급 "응원 위해 왔다"

▲ 김형준 열애설,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열애설에 휩싸인 김형준과 소이현의 과거 쇼케이스 응원이 화제다.

3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김형준과 소이현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형준은 열애설의 주인공인 소이현과 함께한 '자체발광그녀' 이후 2집 음반을 내고 가수로 복귀했다. 당시 쇼케이스 현장에서 김형준은 "드라마 찍는데 6개월을 소요했다. 오늘 또 나를 응원하기 위해 소이현 씨가 와줬다"며 소이현을 언급했다. 이때 소이현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김형준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당시 김형준의 쇼케이스 현장에는 김형준의 부모님을 비롯해 친동생이자 유키스로 활동한 멤버 기범과 주얼리 하주연, 레인보우 지숙, SS501 김규종과 허영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준 열애설, 소이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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