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시절 박주형 이서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박주형이 이서진과 밤을 지새고 돌아오는 김희선의 모습에 폭풍 질투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다친 해원(김희선 분)이 차에서 잠드는 바람에 동석(이서진)과 해원이 함께 차에서 밤을 지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석은 해원을 집에다 데려다 주려고 했지만, 해원은 자신이 일하는 대부업체 위치를 알려줬다. 15년 전 부유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자신의 집을 보여주는게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
차에서 내린 해원은 대부업체 사장 승훈(박주형)과 마주쳤다. 승훈은 해원에게 "핸드폰이 뿌서져서 못 받았다. 밤새 누구랑 싸돌아다니다 오냐"며 해원을 몰아세웠다.
동석은 차에서 내려 승훈에게 "얼굴 보면 모르냐. 해원이 다치지 않았냐"며 해원의 편을 들었다.
승훈은 동석에게 "니 지금까지 밤새도록 해원이랑 같이 있었냐"며 "해원이랑 내 애인사이다"라며 폭풍 질투했다.
이를 들은 동석은 "그렇게 궁금하면 해원이한테 들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지만, 승훈과 해원의 관계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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