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1
연예

중국 치맥열풍, '별그대' 인기 중국에서도 통했다

기사입력 2014.03.02 16:18

대중문화부 기자


▲ 중국 치맥열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로 인해 중국 대륙에는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3월 현재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이 치맥을 먹는 장면이 등장하자 중국 대륙에서도 치맥 열풍이 불고 있을 정도.

중국에서 치킨은 튀기는 것 보다 볶아 먹는 것으로 인식 되어 있어 왔지만,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치맥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이 급상승 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상하이에서는 한국식 치킨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치맥의 인기는 뜨겁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도교수, 별에서 왔나?"라는 타이틀로 9분 정도로 다루며 '별그대' 열풍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2일 기준으로 전지현의 웨이보 인물 검색 순위는 1위, 김수현은 10위로 김수현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460만을 넘어선 상태다.

한편, 중국 인터넷 방송 보기 주요 사이트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조회 수가 하루에만 22억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중국 치맥열풍 ⓒ 중국 CCTV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