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골드디스크 5관왕 '한류 스타의 위엄'

▲ 동방신기 일본 골드디스크 5관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골드디스크' 5관왕을 차지했다.

28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전날 골드디스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제2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동방신기는 일본 골드디스크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한 '올해의 앨범', '베스트 3 앨범', '올해의 다운로드송',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최하며, 매년 한 해 동안 음반과 비디오 등의 판매량 실적을 기준으로 음악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한류 스타로 거듭난 동방신기는 지난해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5대 돔투어를 통해 85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해외 가수로서 이뤄낸 최초의 성과이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통산 12회 1위를 차지해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방신기 일본 골드디스크 5관왕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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