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은 ‘규슌(球春)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에 참가 중이다.
전날(25일)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를 치른 데 이어 26일 기요다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쿠텐과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라쿠텐 스카우트 출신이다. 친정과의 맞대결인 만큼 기대가 쏠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편 두산은 27일 세이부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