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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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희애, '내사랑 짱구' 출연 비화 '외모 자신감'

기사입력 2014.02.24 23:54 / 기사수정 2014.02.24 23:54



▲ 힐링캠프 김희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힐링캠프' 김희애가 영화 '내사랑 짱구'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서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연예계 입문 비화를 밝히던 중 김희애는 "어떤 영화는 충무로 이렇게 지나가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차 마시다가 캐스팅 됐다. 고등학교 때는 제가 잘 나가는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애는 "'이리 와 봐. 너 영화 하나 할래?'라고 했다. 그 당시 손창민 씨가 제일 하이틴이었다. 손창민 씨가 주인공인데 같이 할래 해서 출연했다"라며 영화 '내사랑 짱구'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김희애는 "고등학교 때 5편인가 6편 정도 찍고 자연스럽게 연극영화과를 가게 됐다"라며 과거 배우 데뷔 계기를 고백했다.

김제동은 "얼굴 때문에 되신 거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애는 "제가 좀"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김희애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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