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희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힐링캠프' 김희애가 이승기보다 이경규가 좋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희애는 시작부터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반전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경규앓이' 중임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김희애는 이승기보다 이경규가 더 좋다고 고백했고, 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이경규 역시 "소녀시대 보다 김희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와 이경규가 20여 년 전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친 영상이 공개돼 촬영장이 발칵 뒤집어 지기도 했다. 20년 동안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 24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김희애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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