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도적단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 부족장인 임원희와 류담, 박정철, 임시완은 김병만이 홀로 머물고 있는 섬에 몰래 찾아갔다. 김병만과 떨어져 생존하면서 도저히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었던 이들은 김병만이 잡은 게를 비롯한 코코넛 등을 발견하고 눈독을 들였다.
이에 김병만이 없는 틈을 타 서리를 시도했고, 기다리고 있던 오종혁, 예지원에게 자신들이 잡아온 것이라며 거짓말을 쳤다. 하지만 류담이 "훔쳤으면 훔쳤지 사온 건 아니다"라고 말해 금방 거짓말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홀로 바다에서 사냥을 하고 있던 김병만은 문어와 조개 등을 잡았고, "내일 다른 멤버들과 먹을 것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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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