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이 자객의 습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2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자객의 습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아버지 신영출(최재성)의 장례식을 마친 뒤 김옥련(진세연)이 일하는 식당에서 물배달을 하며 생활했다.
신정태가 평소처럼 물배달을 하던 그때 중절모를 쓴 의문의 자객이 등장했다. 자객은 신정태를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더니 마침내 신정태 앞에 나타나 물통을 깨버렸다.
위기를 느낀 신정태는 정체를 물었다. 자객은 "대답은 이긴 자만이 들을 수 있다"면서 검을 들고 신정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신정태는 검을 든 자객의 공격에 맞서는가 싶었지만 예전에 붙어봤던 신이치(조동혁)의 검법과 다름을 알고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팔과 다리, 그리고 복부까지 검에 찔리는 치명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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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중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