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제작발표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KBS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희선은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핑크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하며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와 봄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에서 김희선은 부잣집 딸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여읜 후 몰락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생계형 사채업자' 차해원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드라마를 통해 경상도 사투리는 물론, 선머슴을 연상케 하는 거친 말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참 좋은 시절' 첫 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제작발표회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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