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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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김희선과 연기 호흡 잘 맞는다"

기사입력 2014.02.18 15:59 / 기사수정 2014.02.18 15: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KBS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옥택연은 강동석(이서진 분)의 동생이자 '욱'하는 다혈질 성격의 대부업체 사장 직속 보디가드 강동희 역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옥택연은 김희선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좋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이어 자신이 맡은 강동희 역에 대해서는 "성격은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극 중에서 어느 인물을 만나는지에 따라 다른데, 팔색조 매력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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