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임찬형, 우는 동생 달래는 다정한 모습 '눈길'

▲ 아빠 어디가2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 눈물을 보였다.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아빠와 형 임찬형이 여행을 떠나려고 하자 눈물을 쏟았다.

이날 찬호는 아빠 류진과 형 찬형이 씻는 모습을 목격하고 "여행 가?"라고 물었다. 이에 류진은 급히 부인했지만 찬호는 믿지 않았다.

결국 찬호는 "나도 여행을 가겠다"고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형 찬형이 "하룻밤만 자고 올게. 선물도 사올게. 그리고 형 딱지 하나 가져"라며 우는 동생을 달랬다.

결국 찬호는 눈물을 그치며 찬형과 아빠 류진에게 "조금만 놀다 와"라고 말했다. 8살 찬형의 동생을 향한 마음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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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2'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