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신다운-이한빈, 준결승 1조 편성…안현수는 2조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남자 쇼트트랙 메달 사냥에 나선 2인방이 준결승 1조에 편성됐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나란히 조 선두를 차지,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 레이스를 이어가는 신다운과 이한빈은 1조에 함께 포함됐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그리고레브, 네덜란드의 신키 넥트와 함께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은 준결승 2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한 티안유, 위 다징(이상 중국), 세멘 엘리스트라토브(러시아)와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신다운, 이한빈 (C)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