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정글의 법칙' 예지원이 땅바닥에 떨어진 조개를 주워 먹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로 나간 정철과 임원희, 류담, 오종혁은 바다 사냥에서 대왕 조개들을 획득 했고, 황급히 불을 피워 조개 구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조개 구이를 맛본 임원희는 너무나도 맛있어 하며 류담에게 조개 구이를 건네 주려 했지만, 실수로 조개 구이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무나도 안타까워 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예지원은 "괜찮다"라며 땅에 떨어져 흙으로 범벅된 조개 구이를 주워 바닷물에 씻은 뒤 아무렇지 않은 듯 주워 먹었다.
땅에 떨어진 조개 구이를 먹은 예지원은 "연어 맛이 난다. 달콤한 맛이 난다"라고 해맑게 웃은 뒤 "배고프다. 더 없나?"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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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예지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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