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정글의 법칙' 임시완의 마음에 예지원이 미소 지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과 임시완은 바다로 나간 동료들을 기다리며 족장의 상징인 권위봉과 머리띠, 목걸이, 지팡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2m가 넘는 권위봉을 만든 두 사람은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예지원은 임시완에게 "형들 따라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라. 나 괜찮다"라고 사냥을 나가지 못한 임시완을 위로 했다.
이에 임시완은 "나가고 싶지만 나갔다 돌아오면 왠지 누나가 없을 것 같다. 나는 누나랑 있는 게 좋다"라고 말해 예지원을 미소 짓게 만들었고, 예지원은 "절대 안 나갈 거다"라고 임시완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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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임시완, 예지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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