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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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이겨라'…연예인 대거 현장 응원

기사입력 2014.02.09 20:1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개그맨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응원에 나섰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벌어지는 로드FC 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 나선다. 타카야 츠쿠다(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다.

경기에 앞서 지난 8일 계체량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한층 강렬한 남성미를 뽐낸 윤형빈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강도 높은 과정을 극복했다.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격투기 팬들이 올림픽홀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상민 로드FC 부대표의 축하무대로 한층 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개그맨 이경규를 비롯해 유세윤, 박준형, 전현무, 이훈, 낸시랭 등 방송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해 윤형빈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윤형빈의 경기일정은 수퍼액션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페더급 권배용-최무겸, 라이트급 타카스케-시모에스 경기, 밴텀급 김수철-모토노부, 플라이급 조남진-미키히토, 라이트 헤비급 김내철-류타 등이 펼쳐진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 로드FC 페이스북]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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