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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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의 고백, '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4.02.07 07:47

김승현 기자


▲ '해피투게더' 자밀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자밀라는 MC 유재석이 노화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기분이 조금 안 좋고 조금 슬펐다"고 말문을 연 뒤 "살이 많이 빠졌다"며 당시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또 그녀는 "노화 논란의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라던데 맞는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샀다.

자밀라는 "스트레스 받을 때 남자친구랑 많이 싸웠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라며 "남자친구를 두바이에서 만났다. 1년, 2년 있다가 우리 헤어졌다"고 말해, 결국 이별로 마무리된 연애담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9.6%,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자밀라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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