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김현중과 얽힌 과거사가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8회에서는 모일화(송재림 분)가 신정태(김현중)와 얽힌 과거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일화는 원평(이준석)을 통해 일본 일국회가 도비패를 넘어 조만간 중국 단동을 정복하기 위해 올 거라는 보고를 받았다.
모일화는 도비패 소식을 듣고 원평에게 "어머니를 도륙한 낭인들이 날 죽이려고 했다. 그때 날 살린 게 신정태 부친 신영출(최재성)이다"라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안 그래도 모일화는 신정태가 아편 밀수 도비노리를 뛰던 시절 죽을 뻔한 그를 살린 적이 있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였었다.
모일화는 자신을 구한 신영출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신정태를 살린 것이었다. 이에 모일화는 위기에 처한 도비패 신정태를 구하고자 "은혜는 두 배로 원수는 열배로. 신의주로 간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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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재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