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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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오릭스 새 4번타자 이대호, 수비에서도 공헌한다"

기사입력 2014.02.05 13:31 / 기사수정 2014.02.05 13:31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가 1루 수비 훈련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5일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팔로스의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했다. 이대호는 전날(4일) 1루 수비 훈련에 임했다. 베테랑 마츠나카 노부히코와 바바로 카니자레스도 함께 했다.

이대호는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에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능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상한 곳에 던져 부끄러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대호는 훈련 중 악송구 하나를 던졌다.

이대호는 일본 이적 이후 2012시즌 129경기, 2013시즌 112경기에 1루수로 출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이대호에 대해 "수비 범위는 넓지 않지만 새로운 4번타자가 수비에서도 팀에 공헌한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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