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맏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주말드라마 '맏이'가 4회 연장 방송한다.
JTBC 측은 "'맏이'가 4회 늘어난 54부작으로 3월 16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맏이'는 '전원일기'를 집필한 김정수 작가와 이관희 감독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작품으로 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맏이' 제작 관계자는 "스태프, 출연진, 작가 모두 한 마음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풀어야할 이야기들이 많아 연장을 결정했다"며 "마지막 장면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맏이' 후속으로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가 3월 2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이 아이를 가지게 되고 이 때문에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배종옥, 박해미, 천호진,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맏이'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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