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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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父 이한위 사망에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4.02.04 23:05 / 기사수정 2014.02.04 23: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폭퐁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7회에서는 남유식(이한위 분)이 남다정(윤아)에게 "눈이 펑펑 온다"면서 밖에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다정은 눈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버지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밖으로 나온 남유식은 행복해 했다. 이 모습을 본 남다정은 "나 첫 눈 오는 날 결혼 했다"면서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 물음에 남유식은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뇌종양을 앓고 있던 남유식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것. 이에 사망 사실을 눈치 챈 남다정은 계속 "아빠"를 외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한위,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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