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이 오는 5일부터 30일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프런트는 5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만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기술 및 전술 훈련에 집중하여 2군 선수단의 전력을 강화시키고, 올 시즌 예비전력의 효과적인 운영과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즉시 전력 선수 육성 및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 선수단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대만 가남대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다음은 2군 대만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성갑 2군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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