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나무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코코넛바나나탕을 끓이기 위해 코코넛 나무에 올랐다. 공복 탓에 김병만은 평소보다 나무에 오르는 것을 힘들어 했다.
어렵게 코코넛을 수확한 김병만은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내려왔다. 이때 김병만은 나무에서 미끄러져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를 본 임시완과 임원희 등은 깜짝 놀라 김병만에게 달려갔다. 이에 김병만은 "다 내려와서 줄이 끊어져 떨어졌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임시완이 "충격이 온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김병만은 "그런 것 없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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