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욱이 진세연에게 푹 빠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6회에서는 김수옥(김재욱 분)이 김옥련(진세연)에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옥은 레코드사에서 만났던 가수 지망생 김옥련을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김옥련 주위를 맴돌았다.
김수옥은 역 근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김옥련 옆에 앉아 있다가 김옥련이 그토록 기다린 신정태(김현중)와 만나게 됐다.
김수옥은 김옥련이 오매불망 신정태(김현중)만을 바라보는 데도 김옥련을 향한 마음을 참을 수 없었다.
김수옥은 김옥련의 생일날 신정태에게 바람맞은 김옥련을 위해 왈츠 음악을 들려주면서 함께 스케이트를 타기도 했다.
김옥련은 김수옥 덕분에 즐겁게 웃으며 스케이트를 탔다. 김수옥은 김옥련이 해맑은 미소를 짓자 "벌써 나한테 반한 거냐"고 능글맞게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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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욱, 진세연 ⓒ KBS '감격시대'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