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4:27
연예

[前일夜화]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와 안타까운 이별

기사입력 2014.01.28 23:43 / 기사수정 2014.03.04 18: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결국 이범수의 곁을 떠나고야 말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5회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권율의 곁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나정은 박나영을 찾아가 "아이들이 엄마를 보고 싶어한다"며 "그 이유만으로도 사모님은 제자리로 꼭 돌아가셔야 한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박나영은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며 이를 한사코 거절했다. 이는 강인호(윤시윤)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남다정은 자신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권우리(최수한), 권나라(전민서), 권만세(이도현)에게 친엄마 박나영이 필요하다 판단했기 때문.

결국 남다정은 권율과 포장마차에서 데이트한 것을 마지막으로 권율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다정은 권율에게 "우리 도망가면 안돼요?"라고 진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한편 권율은 남다정이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곧 그녀를 찾아냈기에, 앞으로 두 사람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