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새해를 맞이해 자필로 쓴 인사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로만손은 지난 27일 김연아가 자필로 적은 새해 인사 메시지를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atches.korea)을 통해 공개했다.
김연아는 손수 자필로 쓴 편지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 가득한 2014년 되세요. 로만손 위시 이벤트를 통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메시지 감사드립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2014년 되기를, 파이팅!'"이라고 덧붙었다.
로만손은 "김연아의 따뜻한 마음과 힘찬 응원이 느껴지는 새해 메시지가 설 연휴를 앞두고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설연휴를 잊고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다. 김연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 = 김연아 ⓒ 로만손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