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런던(영국), 이진우 통신원]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메시의 개인 통산 400경기 출장에 앞서 그가가 세계 최고인 이유를 밝혔다. 이 신문은 흥미롭게도 숫자로 메시가 넘버원인 까닭을 풀이했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던 지난 레반테전을 통해 통산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한편 일부 축구팬들은 이제 26살의 나이를 고려해 메시가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갈아치울지에 주목했다.
368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기록한 득점(바르셀로나 331골, 아르헨티나 37골)
27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기록한 해트트릭 횟수(바르셀로나 24회, 아르헨티나 3회)
2 바르셀로나에서 5경기 이상 골을 터뜨리지 못했던 횟수(첫 번째-데뷔시즌 첫 골을 기록하기 전까지 7경기, 두 번째–2010년 4월)
16 바르셀로나 1군 데뷔 경기를 소화했던 나이(16살 145일)
91 2012년 한 해 메시가 기록한 득점(게르트 뮐러의 1972년 85골을 뛰어넘는 신기록)
0.83 400경기 가운데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경기당 평균 득점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 횟수
22 메시가 현재까지 품에 안은 우승컵 수(라 리가 6회, 코파델레이 2회, 스페인 수퍼컵 6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3회, UEFA 수퍼컵 2회, FIFA 클럽월드컵 2회, 2008 베이징올림픽 1회)
55 국가대항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경기수(바르셀로나와 견줘 국가대항전 기록이 떨어지지만, 최근 2년 동안에는 16경기에서 18골 득점)
이진우 통신원 sports@xportsnews.com
[사진=메시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