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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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김연아 소치 응원을 위한 방패연 제작

기사입력 2014.01.27 09:56 / 기사수정 2014.01.27 09:5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E1이 '피겨 여왕' 김연아(24) 응원에 나섰다.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은 자사 모델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에게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

김연아가 받은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연아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이 방패연은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제작했다.

이에 앞서 E1은 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아 날아라! 소치 하늘 위로!' 이벤트를 통해 방패연에 담을 응원 메시지를 모았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응원 메시지는 리기태 장인의 방패연에 담겼다.

방패연을 받은 김연아는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연아는 방패연 속 응원 메시지를 일일이 읽어가며 감사를 표했다.

E1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렌지카드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며 "E1과 100만 오렌지카드 회원의 응원이 소치까지 전달돼 김연아 선수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리기태 ⓒ E1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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