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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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 '허당'

기사입력 2014.01.26 18:03 / 기사수정 2014.01.26 18: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장현성이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 삼부자와 추성훈 부녀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현성은 한국에 방문하는 추성훈과 사랑이를 위해 아내의 도움을 받아 미역국과 잡채를 준비하기로 했다.

장현성은 아내가 미리 준비해놓은 재료들로 저녁 밥상을 차린 뒤 뿌듯해 하며 추성훈과 사랑이에게 대접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다들 미역국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알고 보니 장현성이 미역국에 미역이 아닌 목이버섯을 넣었기 때문이었다. 장현성은 아내가 잡채에 넣으라고 미리 불려놓은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한 채 미역국을 요리한 것.

장현성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제작진을 향해 "제가 그랬느냐. 그럼 우리가 목이버섯을 먹은 거냐"고 물어보며 허당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현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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