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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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징계' 유도 왕기춘, 2월 6일 훈련소 재입소

기사입력 2014.01.24 20:57 / 기사수정 2014.01.24 20:5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육군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된 유도 선수 왕기춘(양주시청)이 오는 2월 6일 재입소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은 병역혜택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훈련만 받으면 병역 의무를 이행을 완료한다. 그러나 왕기춘은 짧은 4주를 참지 못하고 군 규정을 어겼다.

지난해 12월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은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8일간 영창 처분을 뒤 지난 7일 퇴영 조치 됐다.

왕기춘은 2월 6일 재입소해 4주간 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왕기춘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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