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부유층 85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부유층 85명의 전 세계 약 35억 명의 가난한 사람들의 총 재산과 같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70억 인구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맞먹는 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스팜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1% 안에 드는 부유층의 재산은 110조 달러(약 11경 7183조여 원)이다. 이는 소득수준이 하위 50% 이하인 세계인구 절반이 가지고 있는 총자산과 같은 수준이다.
한편 '옥스팜'(Oxfam)은 1942년 영국에서 결성된 국제적인 빈민구호단체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과 공정무역 거래, 의료와 교육을 돕는 단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세계 부유층 85명 ⓒ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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