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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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과거 발언 "시청률 공약? 임요환과 결혼하겠다"

기사입력 2014.01.21 14:55 / 기사수정 2014.01.21 15:00

정희서 기자


▲ 김가연, 임요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 측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가운데 김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2월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 계획에 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임요환과 김가연이 임요환이 참가하는 마카오 포커 대회 때문에 출국해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앞으로의 결혼 일정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연, 임요환 커플의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김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라 임요환과 고민 끝에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하는 것은 어떠한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 시청률 35%를 넘도록 도와 달라"라고 전했다. 

김가연은 최근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다. 임요환은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에 출연하고 있고 현재 프로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 중이다.

MBN은 같은 날 김가연과 임요환이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부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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