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임요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혼인 신고를 한 뒤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2월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 계획에 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임요환과 김가연이 임요환이 참가하는 마카오 포커 대회 때문에 출국해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앞으로의 결혼 일정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부러움을 샀다.
김가연은 최근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다. 임요환은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에 출연하고 있고 현재 프로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 중이다.
MBN은 같은 날 김가연과 임요환이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부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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