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예고편 공개, 현빈의 첫 사극에 '기대감 고조'

▲ 역린 예고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영화 '역린'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역린'의 제작사는 21일 영화 개봉을 5월로 확정하며 포스터와 함께 예고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현빈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티저 예고편에서는 궁의 가장 깊숙한 왕의 침전 존현각으로 뛰어드는 자객들과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암살 위험에 시달렸던 정조의 모습을 담아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역린'은 현빈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으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의 임금 정조 역을 맡았으며,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도 함께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맡은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역린'은 오는 5월 개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역린 예고편 ⓒ 롯데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