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가 필요해3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과 성준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이하 로필3) 3화에서 성준과 김소연이 겨울 키스의 정석을 선보이며 밀당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방송에서 주완(성준 분)은 신주연(김소연)에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고구마'임을 숨긴 채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김소연과 성준의 아찔한 겨울바다키스가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 펼쳐질 연애전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성준은 "당신을 좋아하게 됐어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단번에 김소연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이어 "자신을 왜 좋아하냐"며 일일이 따지는 김소연에게 "연애 시작할 때 따지고 시작하나요? 나는 키스하고 시작하는데"라고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또한 김소연과 성준의 한집살이가 예고되면서 달달한 밀당연애가 시청자들의 로맨스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김소연과 오세령(왕지원)의 불꽃 튀는 신경전도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이 자신의 새 프로젝트 성공에 가장 필요한 인물인 왕지원을 회유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 시대 알파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로필3' 제작진은 "앞으로 김소연과 성준의 한집살이 로맨스는 물론 극 중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각각의 개성이 두드러지면서 점차 극의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상연하 커플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을 그리는 '로맨스가 필요해3'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가 필요해3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