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최초 생방송 진행

▲ 히든싱어2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가 '히든싱어' 방송 사상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5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조현민, 임성현, 김진호가 생방송 무대에서 경합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히든싱어'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 명의 모창 능력자가 생방송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히든싱어2' 최종 우승자는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대국민 문자 투표 80%로 결정된다.'히든싱어2'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통해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가 가능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는 접수 하루만에 2,000여개의 댓글이 달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사전 온라인 투표는 1인 1회씩 참여가 가능하며, 집계된 표는 25일 생방송 파이널 결과에 반영된다.

'히든싱어2'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데 80%를 차지할 대국민 문자 투표는 방송 당일 진행된다. 본 방송이 시작되는 25일 오후 11시부터 투표 집계를 시작하며, 문자 투표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이날 방송은 JTBC 뿐만 아니라 PC, 모바일에서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25일 오후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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