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투브를 통해 '빈지노 Dali, Van, Picasso 표절?'이라는 제목의 제목과 글,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와 독일가수 Fiva의 'sud sehen'라는 곡이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래핑 호흡이 유사하게 들리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달리 반 피카소'의 프로듀싱은 피제이(Peejay)가 맡았으며 빈지노는 작사에만 참여했다. 빈지노는 자신의 예술가적 영감과 열정을 세 위대한 화가 달리·반 고흐·피카소의 이름을 빌려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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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 ⓒ 일리네어 레코즈]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