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김광규, 깜짝 가수 데뷔 '열려라 참깨' 폭소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트로트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김광규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열려라 참깨'를 열창했다.

이날 김광규는 블랙 팬츠에 빨간색 재킷을 입고 등장해 여성 댄서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광규는 구성진 가락에 맞춰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김광규는 앞서 지난해 10월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 대표와 만나 음반 발매를 준비한 바 있다. 당시 쌍둥이 여성 듀오 윙크와 노래연습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했다.

김광규의 '열려라 참깨'는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겠다는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비, B1A4, 걸스데이, 에일리, 달샤벳, 김종서, 럼블피쉬, AOA, 왁스, 탑독, 김광규, 김경록, 갓세븐(GOT7), 다이아트리, 에어플레인, 가물치, 비트윈, 로열 파이럿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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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김광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