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찬열이 빗물 샤워를 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곰치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장정 세 명이 끈질기게 달라붙은 끝에 겨우 포획에 성공, 다음 날 아침 식사로 결정했다.
곰치 포획이 끝난 뒤에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고, 병만족은 빗물을 맞으며 샤워를 했다. 박정철은 "찝찝한 비가 아니다. 시원하다"며 빗물 샤워를 즐겼다.
이어 오종혁도 합세했다. 차가운 빗물을 맞으며 피로를 씻어내는 오종혁의 모습에 찬열도 "비 안 맞으려고 했는데 찝찝해서 못 있겠다"며 빗물 샤워에 동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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