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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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한희주-남영주, 섹시 댄스 퍼포먼스 '도전'

기사입력 2014.01.17 12:30 / 기사수정 2014.01.17 12:3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팝스타3' 한희준과 남영주가 파격적인 '섹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참가자 한희준과 '색다른 매력'의 남영주의 '팀미션 파이널 매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무대 위에서 손을 잡아 끌어당기고 눈빛을 맞추며 몸을 밀착하는 등 강도 높은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이 모습이 공개됐다. 달달한 '케미'를 한껏 발산하는 한희준과 남영주의 다양한 포즈들이 벌써부터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희준과 남영주는 지난 '팀미션 쇼케이스'에서 각각 허은율, 정진우와 한 팀을 이뤘지만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팀을 새롭게 재조합하면서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팀원 구성에 변화가 없는 조들에 비해 부담감을 안고 있던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과감한 '섹시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 색다른 변신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180도 달라진 한희준의 변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본선 2라운드와 '팀미션 쇼케이스'에서 슬픈 감성의 발라드를 부르며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던 한희준이 이번에는 '야생남'의 자태를 펼쳐냈다. 거친 남성미로 또 다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또한 한희준과 남영주의 무대는 다른 참가자들과 세 심사위원들의 폭발적인 환호성을 얻었다. 지난달 치러진 '팀미션 파이널 매치'’ 현장에서 두 사람은 빨간색 의상으로 포인트를 준 커플 의상으로 등장,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얼굴을 붉히며 심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한희준과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감성을 지닌 남영주가 만나 전혀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라며 "두 사람의 무대에서 '섹시 댄스 퍼포먼스'는 일각에 불과하다. 한희준-남영주의 환상적인 듀엣이 펼쳐질 'K팝스타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팀미션 파이널 매치'를 마무리 짓고 '괴물 참가자'들의 운명을 가르는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하는 'K팝스타3'는 1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3' 한희준, 남영주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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