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 18일 홈경기 '도봉구민의 날'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가 홈경기에서 '도봉구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17일 오전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를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구민 초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시투에는 진용남 도봉구 체육회 수석 부회장이 참여한다.

삼성은 서울 시민들의 여가선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0-11시즌부터 서울시 각 구민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1만 3천명을 초대했다. 도봉구와는 2011-12시즌부터 13~14시즌까지 3시즌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갑오년 말띠해를 맞이해 말띠 입장객과 2014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은 프로모션 부스에서 일반석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18일과 25일 홈경기에서 모두 시행된다. 대상자는 각각 신분증(말띠)과 수험표(수험생)를 제시하면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삼성 썬더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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