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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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들국화, 집행위원 특별상 "故 주찬권에 바친다"

기사입력 2014.01.16 18:03 / 기사수정 2014.01.16 18:0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들국화가 집행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이날 들국화 전인권은 "상 받으니깐 설레고 좋다. 고인이 된 들국화의 주찬권에게 이 상을 바친다. 변치 않는 팬클럽 친구들과 음악의 벗 박민규 감사드린다. 로큰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들국화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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