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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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장상연 CP "가식 없는 애프터스쿨 모습 전하겠다"

기사입력 2014.01.15 15:42 / 기사수정 2014.01.15 16: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의 장상연 CP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KBS W 신개념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지난 해 12월 파일럿 방송으로 2회가 방송된 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프로그램의 연출은 맡은 장상연 CP는 "서울 여자"라는 말로 요즘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장 CP는 "요새 뉴요커나 런더너처럼 '서울 여자'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들었다"면서 "그만큼 세계 뷰티의 중심에 한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뷰티 프로그램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뷰티바이블'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만큼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가식 없는 모습이 낱낱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 CP는 "보통 뷰티 프로그램 MC들은 '많이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프로그램이 촬영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백지 상태에서 출발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름답고 스타일리쉬한 걸그룹이 가식 없이 진행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캐릭터를 잘 살려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대표적인 스타일리쉬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비교 체험한 유익한 뷰티 팁을 여성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KBS W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애프터스쿨 ⓒ KBSN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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