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첫 화재 출동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인천 강화군의 석모도로 가 섬 파견 근무를 했다.
이날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한 이원종을 제외하고 다섯 명의 대원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석모도로 향했고 그 곳에서 선배 대원들과 의용 소방 대원들을 만나 소방 대원들의 고충을 나누었다.
그때, 화재 신고가 들어왔고 대원들은 급히 출동을 준비했다. 그러나 석모도의 화재 진압은 도심의 진압과는 달랐다.
논에 난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한 대원들은 배낭처럼 생긴 소화 기구를 메고 논에 난 불씨를 잡기 시작했다.
조동혁은 닭을 잡지 못한 이미지를 만회 하고자 열심히 불길을 잡았고 다른 대원들 또한 더 이상 다른 논에 불이 옮기지 않게 최선을 다해 불씨를 잡았다.
대원들의 빠른 진압 덕분에 불씨는 금세 잡혔고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한다"며 만약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화재 출동을 나선 전혜빈은 "모의 화재 훈련은 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화재 진압을 한 건 처음이었다"며 "마치 품앗이 하는 기분이었다. 모든 마을 주민들이 나와 불을 끄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며 첫 화재 진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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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혜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