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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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더 지니어스' 악플러 고소, 누리꾼 "취하하지 마시길"

기사입력 2014.01.14 13:20

한인구 기자


▲ 김가연, 임요환, 더 지니어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연인이기도 한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앞서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대한 비난이 심해지자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정말 안타까운 건 당장 눈앞에 펼쳐진 배신극과 친목처럼 보이는 이 현상에 분노하고 화를 내는 네티즌들로 인해 산불처럼 번져가는 일종의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김가연씨 악플러 고소. 절대 취하하지 마시길"(아이디 gr******), "김가연 절대 봐주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던데"(_a*****), "뭘 어쨌길래 김가연이 고소를?"(sh****)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는 참가자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게임 진행 등을 방해, 여기에 조유영과 이상민까지 가담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더 지니어스 출연)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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